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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는 왜 디지털 원본으로 인정받을까? 쉽게 이해하기

richissue 읽는 시간 약 18분

NFT가 크게 주목받기 시작했을 때 가장 이해하기 어려웠던 질문 가운데 하나는 이것이었습니다.

인터넷에서 누구나 똑같은 이미지를 저장할 수 있는데 왜 어떤 사람은 NFT를 구입하기 위해 돈을 지불할까?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 이미지를 저장하면 화면에 보이는 파일은 똑같이 복사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NFT를 가진 사람과 이미지를 복사한 사람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이 질문을 이해하려면 먼저 한 가지를 바로잡아야 합니다.

NFT가 디지털 파일 자체를 세상에 하나뿐인 원본으로 만들어주는 것은 아닙니다.

NFT가 구별해주는 것은 이미지 파일 그 자체보다 블록체인에 만들어진 특정 토큰입니다. 이더리움의 대표적인 NFT 표준인 ERC-721에서는 스마트 계약 주소와 tokenId의 조합으로 각각의 토큰을 구별하며, 현재 누가 그 토큰을 가지고 있는지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NFT를 이해할 때는 ‘복사할 수 없는 그림’보다 복사 가능한 디지털 콘텐츠에 구별 가능한 토큰과 소유 기록을 연결하는 방식이라고 생각하는 편이 훨씬 정확합니다.

NFT에서 ‘대체 불가능’하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

NFT는 Non-Fungible Token, 우리말로는 대체 불가능 토큰이라고 부릅니다.

여기서 대체 불가능하다는 말은 절대로 팔거나 교환할 수 없다는 뜻이 아닙니다. 각각을 서로 똑같은 단위로 취급할 수 없다는 의미에 가깝습니다.

예를 들어 내가 가진 1 ETH와 다른 사람이 가진 1 ETH는 기본적으로 같은 단위의 ETH입니다. 어느 1 ETH인지를 일일이 구분해서 사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반면 콘서트 좌석을 생각해 보면 다릅니다.

같은 공연 티켓이라도 A구역 1열 1번C구역 20열 15번은 서로 다른 권리를 나타냅니다. 둘 다 티켓이지만 같은 것으로 취급할 수 없습니다.

ERC-721 방식의 NFT도 비슷합니다. 같은 스마트 계약에서 만들어진 토큰이라도 각각 다른 tokenId를 가지고 있고 개별 소유 상태를 추적할 수 있습니다. Ethereum 공식 문서에서도 ERC-721을 서로 구별되는 자산의 소유를 개별적으로 추적하기 위한 표준으로 설명합니다.

NFT를 구별하는 진짜 핵심은 이미지가 아니다

NFT를 이해할 때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ERC-721 표준에서는 각각의 NFT를 구별하기 위해 스마트 계약 주소와 tokenId를 사용합니다.

예를 들어 단순화해서 생각하면,

  • 계약 주소 A의 tokenId 10
  • 계약 주소 A의 tokenId 11
  • 계약 주소 B의 tokenId 10

은 서로 다른 NFT입니다.

같은 tokenId 10이라는 숫자가 보이더라도 계약 주소가 다르면 같은 NFT가 아닙니다.

ERC-721 표준에서는 계약 주소와 tokenId의 조합이 특정 NFT를 식별하는 고유한 기준이 된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에서 NFT 이미지를 복사해 새로운 토큰을 만든다고 해도 기존 NFT와 같은 계약 주소와 동일한 토큰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이미지 파일은 똑같아 보일 수 있지만 블록체인에서 확인되는 토큰의 신원은 서로 다른 것입니다.

그렇다면 NFT는 무엇을 증명할 수 있을까?

여기에서 ‘NFT가 원본을 증명한다’는 표현을 조금 더 정확하게 나눠봐야 합니다.

ERC-721 스마트 계약에는 특정 tokenId의 현재 소유자를 확인하는 ownerOf라는 기능이 표준에 정의되어 있습니다. 토큰이 다른 주소로 이전되면 Transfer 기록도 남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블록체인에서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어떤 스마트 계약에서 만들어진 토큰인지, 어떤 tokenId인지, 현재 어느 주소가 해당 토큰을 보유하고 있는지, 토큰이 어떤 주소 사이를 이동했는지입니다.

Etherscan에서 ENS NFT의 ERC-721 계약 주소와 소유 및 이전 기록을 확인하는 화면
Etherscan에서는 ENS NFT의 ERC-721 계약 주소와 현재 보유 정보, 실제 이전 기록을 함께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NFT의 강점입니다.

하지만 여기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NFT가 있다는 이유만으로 연결된 그림을 만든 사람이 진짜 작가라고 판단하거나 NFT를 구매했으니 해당 작품의 모든 권리까지 갖게 됐다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블록체인은 토큰의 기록을 검증할 수는 있어도, 토큰을 만든 사람이 실제 작품에 대한 정당한 권리를 가진 사람인지까지 스스로 조사해주는 시스템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NFT를 확인할 때는 토큰 자체의 기록과 그 토큰을 발행한 주체의 신뢰성을 구분해서 봐야 합니다.

그림 파일도 블록체인 안에 들어 있을까?

NFT를 구매하면 그림이나 영상 파일 전체가 블록체인에 저장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항상 그런 것은 아닙니다.

ERC-721에는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메타데이터 기능이 있고, tokenURI를 통해 해당 NFT를 설명하는 정보가 있는 위치를 가리킬 수 있습니다. 이 메타데이터에는 이름이나 설명, 이미지 위치 등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ERC-721 표준 자체도 이미지 항목을 이미지 파일을 가리키는 URI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구조를 단순화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블록체인에는 NFT의 토큰과 소유 기록이 존재하고, 메타데이터는 이미지나 다른 콘텐츠가 어디에 있는지를 연결해줄 수 있습니다.

프로젝트에 따라 데이터 자체를 온체인에 저장하기도 하고, IPFS 같은 분산 저장 방식을 이용하거나 다른 외부 저장 위치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모든 NFT의 저장 구조가 동일한 것은 아닙니다.

이 차이는 생각보다 중요합니다.

NFT 토큰이 블록체인에 계속 존재하더라도 외부 서버에 있던 이미지나 메타데이터가 사라지거나 변경되는 구조라면 사용자가 보게 되는 콘텐츠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 저작권청과 미국 특허상표청의 공동 NFT 보고서에서도 NFT와 연결된 자산이 토큰 자체에 저장되지 않는 경우가 많으며, 외부 저장 방식에 따라 연결된 파일이 변경되거나 사라질 가능성이 있음을 설명합니다.

이미지를 복사하면 NFT도 복제되는 걸까?

아닙니다.

인터넷에 공개된 디지털 이미지는 일반적인 파일과 마찬가지로 복사할 수 있습니다. NFT를 만든다고 해서 JPG나 PNG 파일에 복사 방지 기능이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미지를 복사하는 것과 NFT 자체를 복제하는 것은 다른 문제입니다.

예를 들어 유명 작가의 한정판 판화를 사진으로 찍어 똑같이 출력했다고 생각해 보겠습니다. 화면에 보이는 모습은 비슷하게 만들 수 있어도 그 복사물이 기존 작품의 발행 기록과 소유 이력까지 그대로 가지는 것은 아닙니다.

NFT에서도 비슷한 구분이 필요합니다.

이미지 파일을 복사하는 것특정 스마트 계약에서 특정 tokenId로 존재하는 토큰을 소유하는 것은 서로 다른 일입니다.

그래서 NFT의 희소성을 이해할 때 이미지가 복사되지 않는다고 생각하기보다 특정 토큰의 식별자와 소유 기록이 블록체인에서 구분된다는 점에 초점을 맞추는 편이 정확합니다.

그렇다면 가짜 NFT도 만들 수 있을까?

여기에서 NFT의 중요한 한계가 드러납니다.

누구나 같은 이미지 파일을 이용해 별도의 NFT를 만들 수 있다면 블록체인에 기록됐다는 사실만으로 그 NFT가 공식 작품이라고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누군가 다른 사람의 이미지를 가져와 새로운 스마트 계약에서 토큰을 발행할 수도 있습니다.

그 경우에도 블록체인은 그 새 토큰의 거래 기록을 정상적으로 기록할 수 있습니다. 블록체인이 자동으로 저작권자를 찾아가 “이 사람이 진짜 작가인지” 확인해주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NFT를 확인할 때는 이미지와 이름만 보는 것보다 정확한 스마트 계약 주소와 공식 프로젝트가 안내하는 정보가 일치하는지 확인하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이 점 때문에 NFT가 증명하는 것은 무엇이고, 증명하지 못하는 것은 무엇인지 구분해야 합니다.

NFT 기록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NFT만으로 판단하기 어려운 것
스마트 계약 주소발행자가 실제 창작자인지
tokenId연결된 작품의 법적 저작권자
현재 소유 주소작품 이용 권리의 구체적인 범위
토큰 이전 기록프로젝트가 앞으로 계속 운영될지
계약에 정의된 기능연결된 외부 파일이 영구적으로 유지될지

이 구분을 알고 나면 ‘블록체인에 기록됐으니 무조건 진짜’라는 설명이 왜 지나치게 단순한지도 알 수 있습니다.

NFT를 사면 저작권도 같이 사는 걸까?

일반적으로 NFT를 소유하는 것과 작품의 저작권을 소유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미국 저작권청과 미국 특허상표청이 공동으로 발표한 NFT와 지식재산권 보고서에서도 NFT의 이전이 연결된 작품이나 해당 작품의 저작권까지 자동으로 이전한다는 뜻은 아니며, 어떤 권리가 넘어가는지는 별도의 계약이나 라이선스 조건 등에 따라 결정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예를 들어 디지털 작품과 연결된 NFT를 샀다고 해서 구매자가 그 이미지를 마음대로 복제해 상품으로 판매하거나 다른 회사에 라이선스를 줄 권리까지 자동으로 가지는 것은 아닙니다.

반대로 프로젝트가 NFT 보유자에게 특정 상업적 이용 권리를 별도로 제공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중요한 것은

NFT를 샀는가?

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NFT를 소유함으로써 정확히 어떤 권리를 받는가?

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NFT의 소유 기록과 저작권을 하나의 개념으로 묶어 생각하면 안 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NFT는 왜 스마트 계약을 사용할까?

NFT의 소유자를 기록하고 토큰을 다른 주소로 전송하려면 여러 서비스가 같은 방식으로 이해할 수 있는 규칙이 필요합니다.

이더리움에서는 ERC-721 같은 표준이 이런 역할을 합니다.

ERC-721에는 특정 토큰의 소유자를 확인하는 ownerOf, 다른 주소로 토큰을 옮기는 transferFrom, 다른 주소나 서비스에 이동 권한을 부여하는 approve 같은 기능이 정의되어 있습니다.

이처럼 공통 규칙이 있기 때문에 하나의 NFT를 지갑이나 블록 탐색기, 마켓플레이스 같은 여러 서비스가 동일한 ERC-721 토큰으로 인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NFT의 핵심은 단순히 그림에 번호표를 붙이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블록체인 위에서 각각의 자산을 구별하고 소유 상태와 이전 규칙을 공통된 방식으로 처리할 수 있게 만든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모든 NFT가 ERC-721일까?

아닙니다.

ERC-721은 대표적인 NFT 표준이지만 이더리움에는 ERC-1155처럼 다른 토큰 표준도 있습니다.

Ethereum 공식 문서에서는 ERC-721을 대체 불가능 토큰을 위한 표준으로 설명하고, ERC-1155는 하나의 스마트 계약에서 여러 종류의 토큰을 보다 유연하게 다룰 수 있는 표준으로 소개합니다.

또 NFT는 이더리움에서만 발행되는 것도 아닙니다. 다른 블록체인에도 각 네트워크의 방식에 맞는 디지털 자산과 NFT 구조가 존재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NFT = ERC-721 = 이더리움이라고 완전히 같은 개념으로 외우기보다 ERC-721은 이더리움에서 NFT를 구현하는 대표적인 표준 가운데 하나라고 이해하면 됩니다.

NFT는 디지털 그림 말고 어디에 사용할 수 있을까?

NFT라는 말을 들으면 여전히 디지털 아트를 먼저 떠올리지만, 기술적으로는 이미지에만 한정되지 않습니다.

ERC-721 공식 설명에서도 수집품뿐 아니라 접근 권한, 좌석이 지정된 티켓처럼 각각을 따로 구분해야 하는 대상을 NFT 형태로 표현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게임 안에서 서로 다른 속성을 가진 아이템을 나타내거나, 특정 멤버십과 접근 권한을 표현하거나, 교육 수료 기록처럼 개별적으로 식별할 필요가 있는 정보를 연결하는 방식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다만 무엇이든 NFT로 만들 수 있다는 사실과 NFT를 사용하는 것이 항상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것은 다른 문제입니다.

사용자에게 블록체인 기반 소유 기록이나 이전 가능성이 실제로 필요한지, 개인정보나 수정 가능성은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 등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그래서 활용 사례의 숫자를 많이 나열하기보다 왜 각각을 서로 다른 자산으로 구별해야 하는가를 먼저 보는 편이 NFT의 필요성을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NFT를 확인할 때 무엇부터 보면 좋을까?

처음 보는 NFT라면 이미지의 모양이나 가격보다 먼저 어느 스마트 계약에서 만들어진 토큰인지 확인하는 습관이 좋습니다.

그다음에는 해당 NFT의 tokenId와 현재 보유 주소, 거래 기록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연결된 이미지나 콘텐츠가 있다면 메타데이터가 어떤 위치를 가리키는지도 확인할 수 있고, 프로젝트가 NFT 보유자에게 어떤 이용 권리를 제공하는지도 별도로 살펴봐야 합니다.

정리하면 다음 질문이면 충분합니다.

  1. 정확한 스마트 계약 주소가 무엇인가?
  2. 이 NFT의 tokenId는 무엇인가?
  3. 현재 어느 주소가 소유하고 있는가?
  4. 이전 기록은 어떻게 되어 있는가?
  5. 이미지와 메타데이터는 어디에 저장되어 있는가?
  6. NFT 보유자에게 실제로 어떤 권리가 주어지는가?

이렇게 확인하면 ‘유명한 그림인가’보다 NFT 자체의 구조를 먼저 볼 수 있습니다.

NFT가 ‘디지털 원본’이라는 말을 정확하게 이해하려면

이제 처음 질문으로 돌아가 보겠습니다.

NFT는 왜 디지털 원본으로 인정받는다고 이야기할까요?

엄밀하게 말하면 NFT가 JPG 파일 자체를 복제 불가능한 원본으로 바꾸기 때문은 아닙니다.

NFT의 역할은 복사 가능한 콘텐츠와 연결된 고유한 토큰을 만들고, 그 토큰의 식별 정보와 현재 소유 상태, 이전 기록을 블록체인에서 확인할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디지털 원본’이라는 표현은 기술적으로는 조금 조심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더 정확하게는

“같은 파일이 여러 곳에 복사되더라도 특정 스마트 계약에서 발행된 특정 토큰이 무엇이고 누가 현재 보유하고 있는지는 구별할 수 있다.”

라고 이해하는 편이 좋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연결된 작품의 저작권, 진짜 창작자의 신원, 파일의 영구 보존까지 자동으로 보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 경계를 알고 있어야 NFT의 장점과 한계를 동시에 제대로 볼 수 있습니다.

FAQ

NFT 이미지는 복사할 수 있나요?

네. 인터넷에 공개된 이미지나 영상 파일 자체는 일반적인 디지털 파일처럼 복사할 수 있습니다. NFT가 구별하는 것은 파일의 복사본이 아니라 특정 스마트 계약 안에서 고유한 식별자를 가진 토큰입니다.

NFT를 구매하면 저작권도 함께 받나요?

자동으로 이전되는 것은 아닙니다. NFT 소유권과 연결된 작품의 저작권은 별개의 문제이며, 어떤 이용 권리를 받는지는 프로젝트의 계약이나 라이선스 조건을 확인해야 합니다.

NFT 그림은 모두 블록체인에 저장되어 있나요?

아닙니다. NFT에 따라 저장 방식이 다릅니다. ERC-721의 메타데이터 기능은 tokenURI를 통해 NFT 관련 정보를 가리킬 수 있으며, 이미지 역시 별도의 URI로 연결될 수 있습니다.

같은 이미지를 이용해 다른 NFT를 만들 수도 있나요?

기술적으로는 가능합니다. 하지만 별도의 스마트 계약에서 새롭게 만든 NFT는 기존 NFT와 다른 계약 주소와 식별자를 가지므로 블록체인상 같은 토큰이 아닙니다.

블록체인에 있으면 진짜 NFT라는 뜻인가요?

블록체인은 해당 토큰의 존재와 소유·이전 기록을 확인하는 데 유용하지만, 발행자가 실제 작품의 창작자나 정당한 권리자인지를 자동으로 보증하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공식 계약 주소와 발행 주체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 핵심 정리

NFT를 복사할 수 없는 디지털 그림이라고 이해하면 실제 구조와 맞지 않습니다.

이미지 파일 자체는 복사될 수 있지만 ERC-721 NFT는 스마트 계약 주소와 tokenId를 이용해 개별 토큰을 구별하고, 현재 어느 주소가 소유하고 있는지와 이전 기록을 블록체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 이미지와 메타데이터가 항상 블록체인 안에 직접 저장되는 것은 아니며, NFT를 구입했다고 작품의 저작권까지 자동으로 이전되는 것도 아닙니다.

따라서 NFT의 핵심은 “파일을 복사하지 못하게 만드는 기술”이 아니라 “구별 가능한 토큰과 그 소유 기록을 블록체인에서 확인할 수 있게 만드는 기술”이라고 이해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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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자료

📢 안내

이 글은 NFT와 ERC-721의 구조를 이해하기 위한 일반적인 정보입니다. NFT마다 스마트 계약, 메타데이터 저장 방식과 이용 권리 조건이 다를 수 있으며, 블록체인에 토큰이 존재한다는 사실만으로 연결된 콘텐츠의 저작권이나 발행자의 정당한 권리가 보장되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 NFT를 이용하거나 거래하기 전에는 공식 계약 주소와 프로젝트의 이용 조건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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